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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 극복하기
알리
2022.10.31

건강염려증 극복하기

주변을 둘러보면 유독 건강 염려증이 심한 사람들이 있다.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가고 약을 달고 산다. 심지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유난스럽다는 핀잔을 듣기 일쑤다. 물론 걱정돼서 그러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병이 된다. 지나친 건강 염려증은 정신질환의 일종인 건강염려증이라는 질병인데 심하면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그럼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우선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사소한 신체 변화조차 심각한 질환의 징후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부정확한 정보에 쉽게 현혹된다는 점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은 불확실한 정보를 맹신하여 불필요한 검사를 받거나 과도한 약물 복용을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매사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고 대인관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위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마음가짐을 달리해야 한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자만심을 버리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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