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차를 구입하면서 기존에 타던 자동차를 처분해야 했다.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자기들은 그냥 가까운 매매단지 가서 팔았다고 하길래 나도 별 고민 없이 근처 매장 몇 군데를 방문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하나같이 불친절한데다 견적도 터무니없이 낮게 불러 기분만 상하고 돌아왔다.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헐값에 넘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개인 거래보다는 딜러를 통해 파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다른 루트를 알아봤다.
그러다가 우연히 버스 광고판에서 서울버스라는 이름을 보게 됐다.
일단 전화 상담부터 받아봤는데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그리고 매입가도 만족스러웠다.
또 직접 와서 가져가신다고 하셔서 편하기도 했다.
솔직히 반신반의했는데 일처리도 깔끔하고 신속하게 진행돼서 아주 만족스러웠다.